
― 지금 고1(2025학번)부터 반드시 알아야 할 변화와 대응 전략
2025년 4월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‘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’ 은 수능과 학교 현장을 동시에 뒤흔드는 대형 이슈입니다.
본 글에서는 변화 내용을 쉽고 깊이 있게 살펴보고, 학생·학부모·교사가 어떤 로드맵으로 대비해야 할지 제시합니다. ✨
목차
1. 개편 배경과 목표
-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(2022 개정),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입시 제도도 ‘통합·융합’ 방향으로 재설계.
- 과목·전형 구조를 단순화해 “더 공정하고, 덜 복잡한” 입시를 구현하는 것이 1차 목표.
- 세부 목표
- 선택과목·선택전형으로 인한 정보 격차 최소화
- 조기 사교육 과열 완화
- 대학들의 학과 개편(융합전공) 흐름과 연계한 적합 인재 선발
2. 주요 변화 한눈에 보기
수능 과목 구조 | 국·수·탐구 선택 → 1과목만 응시 | 선택 폐지, 전원 동일 과목 (통합형) moe.go.kr |
탐구 문항/시간 | 과목당 20문항·30분 | 25문항·40분 themindset.kr |
내신 반영 | 9등급제 | 5등급제 (상·중·하의 변별만 유지) moe.go.kr |
모의평가 | 9월 실시 | 8월로 한 달 앞당김 edu.chosun.com |
수시 원서접수 | 9월 초 | 모평 성적표 배부 이후(9월 중순) |
정시 모집 | 12월 말~1월 초 | 1월 중 집중 (고른 기간 설정) |
📌 왜 중요한가?
선택 폐지로 인해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을 치고, 대학 역시 내신과 정시·수시 일정을 새로 맞춰야 합니다. 전략 수정이 필수입니다.
3. 통합형 수능 세부 체제
3-1. 국어·수학
- 선택 과목 폐지
- 국어: 문학·독서·화법과 작문 모두 포함.
- 수학: 기하·확률과 통계·미적분 개념이 한 시험지에 통합.
- 계산·서술형 난이도 비율을 조정해 “개념+융합 사고” 평가 강화.
3-2. 탐구(통합사회·통합과학)
- 기존 사/과탐 1과목 선택 폐지 → 통합사회 25문항 + 통합과학 25문항 필수.
- 문항 수 증가(20→25) 및 시험 시간 40분으로 확대.
3-3. 영어·한국사·제2외국어/한문
- 점수 체제·평가 방식 현행 유지 (절대평가·등급 유지).
- 다만 제2외·한문은 30문항→20문항·30분으로 간소화.
4. 내신 5등급제 & 전형 일정 개편
최상위 | 1등급(4.0%) | Ⅰ등급 (약 10%) |
상위 | 2–3등급 | Ⅱ등급 (약 20%) |
중위 | 4–6등급 | Ⅲ등급 (약 40%) |
하위 | 7–8등급 | Ⅳ등급 (약 20%) |
최하위 | 9등급 | Ⅴ등급 (약 10%) |
- 핵심 의도: “점수 0.1점 차 경쟁” 완화·정성 평가 확대.
- 대학은 등급별 ‘절대평가+세부특기사항’ 중심으로 평가 가중치를 재설정할 예정.
- 수시 지원 전 모의평가 성적표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정시/수시 전략 재설계 가능.
5. 예상 파장
학생·학부모 | 과목 선택 스트레스↓ 융합 사고력 함양 |
탐구 과목 문항↑ → 학습량 증가 |
고교 현장 | 프로젝트형 수업, 교과 융합 확대 | 교사 평가 역량·자료 제작 부담↑ |
사교육 시장 | 기존 선택·선택전략 컨설팅 규모 감소 | “통합형 대비” 새 강좌 출현, 특정 과학·사회 내심 대비 과열 가능 |
대학 | 내신 변별력 단순화, 학과 적합도 중심 선발 용이 | 등급 폭이 넓어져 교과 변별력 확보 어려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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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대응 전략 로드맵
6-1. 학생·수험생
- 개념-연결형 학습
- 선택 폐지로 ‘깊이’보다 **‘넓고 연결된 이해’**가 핵심.
- 탐구 시간 관리 훈련
- 40분에 25문항 → 1문항당 1분 36초. 실전 모의 연습 필수.
- 통합 프로젝트 포트폴리오
- 학교 수행평가·캡스톤 프로젝트를 블로그·PDF 포트폴리오로 정리 → 학생부 비교과 강화.
6-2. 학부모
- 정보 과잉 vs. 가짜뉴스 차단
- 교육부·평가원 공식 자료 위주로 캘린더화(모평·원서일정 등)
- 학습 환경 조성
- 융합 독서(과학·사회·인문)와 실험·토론 동아리 참여 지원.
6-3. 교사·학교
- 2022 개정 교육과정+학점제 연계 재구성
- 평가 문항 은행 공동 제작 → 학교 간 편차 최소화.
- 학생 진로·교과 지도 통합 컨퍼런스 개최 권장(지역 교육청 지원).
6-4. 타임라인(요약)
2025 (고1) | 통합 기초 개념 완성, 내신 5등급 체제 첫 적용 |
2026 (고2) | 통합 모의평가 시범 실시, 포트폴리오 본격 구축 |
2027 (고3) | 8월 모평 실전, 수시 지원서 최종 점검 |
2028 (수험) | 첫 통합형 수능‧새 전형 적용 |
7. 체크리스트 & 결론
✅ “내 과목·내 점수” 중심 전략에서 ‘융합·탐구형 사고’ 중심으로 전환했는가?
✅ 수시·정시 일정이 바뀌는 만큼 모의평가 & 성적표 활용 플랜을 세웠는가?
✅ 과목 통합에 맞춰 독서·실험·토론·글쓰기를 균형 있게 배치했는가?
✅ 학교·학원·가정이 **공식 정보(교육부·평가원)**를 기반으로 협업 중인가?
마무리 한 줄
2028 통합형 수능은 선택의 부담을 덜어주지만 “융합적 이해” 를 요구합니다.
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. 오늘 공부법·커리큘럼·정보 관리 방식을 점검해 내일의 기회를 선점하시기 바랍니다. 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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